정현숙 (1956년생)
이화여자대학교(BFA)
펜실베이니아 대학교(MFA)
개인전 38회
2024 THE OBSESSION 갤러리(일본 도쿄)
2022 DIRIMART(이스탄불 터키) (2022년 7월 6일~8월 7일 예정)
2021 갤러리 ANDART (광교 수원)
2020 이미지 갤러리 (서울, 한국)
지원 갤러리(서울, 한국)
2019 돈화문 갤러리 (서울)
2018 전라남도 옥과미술관
2017 다도미술관(서울) 등
그룹 전시회
마이애미 컨텍스트(미국), 팜 스프링(미국), 토론토 아트 페어(캐나다), 아트 타이페이(타이베이)
Art Hampton(미국), Miami Scoup(미국), Houston Art Fair(미국), 홍콩 하얏트 아트페어(홍콩), Art Karlsruhe(독일), LA Art Show(미국), Las Vegas Art Show(LA)
등등 300회 이상.
정현숙
<Before and After> 연작은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려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제목은 이러한 시대적 대화를 반영합니다. <Before>는 과거를, <After>는 현재를 상징합니다. 정은경은 한국의 전통 공예에 뿌리를 둔 달항아리와 자개(진주)와 같은 모티프를 캔버스에 담아 현대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승화시킵니다.
전복, 소라, 조개와 같은 천연 소재에서 추출한 자개는 무지갯빛 빛깔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지닙니다. 융의 그림에서 나비는 생명력의 상징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작업은 캔버스에 유화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며, 그 위에 0.8mm 두께의 미세하게 자른 자개를 기하학적 무늬로 덧입혀 질감과 깊이감을 더합니다. 마지막 층에 크리스털을 더해 빛과 광채를 더하고 작품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정현숙 작가는 교수와 예술가로서의 두 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며 한국, 미국, 일본, 인도, 독일, 터키 등지에서 30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고, 런던, 시카고, 쾰른, 마이애미, 베를린, 멜버른, 토론토, 암스테르담 등지에서 열린 40회 이상의 국제 아트페어에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와 두 차례 광고 캠페인 협업을 통해 순수 예술과 아름다움을 특별한 문화적 대화로 이어갔습니다.